[조이뉴스24 나세연인턴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11년간 함께한 전속 모델 윤아와의 계약을 종료한다.
지난 2009년 이니스프리와 인연을 맺은 윤아는 현재까지 오랜 기간 동안 이니스프리의 대표 얼굴로 활동했다.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가진 윤아와 자연주의 화장품 이니스프리의 브랜드 이미지는 찰떡궁합을 보여 스타 마케팅의 성공사례로 불렸다.
윤아는 K-뷰티와 K-팝을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미주 등 전 세계에서 이니스프리의 뮤즈로 활약했다.
이니스프리는 지난 1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니스프리와 윤아는 2020년 8월을 마지막으로 그동안의 긴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11년 동안 변함없는 열정으로 이니스프리를 빛내준 윤아, 함께할 수 있어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어요"라며 윤아와의 11년의 시간을 마무리했다.
이어 윤아도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니스프리 동영상과 사진을 게재하며 "11년 동안 고마웠어요""앞으로도 화이팅 이니스프리와 함께했던 나의 20대" "융니스프리"라는 글을 올려 이니스프리와 마지막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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