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윤시내가 부모님을 회상했다.
윤시내는 1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출연해 "어려서부터 꿈이 가수였다"고 말했다. 1952년생으로 올해 나이 69살이 된 윤시내는 '열애', 'DJ에게', '나는 19살이에요'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어 윤시내는 "어릴 때는 영어를 한국말로 적고, 거울 앞에서 노래하곤 했다. 남들이 들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노래를 불렀던 기억이 있다"고 회상했다.
또 윤시내는 "부모님은 말리셨다. 아버지께서 많은 반대를 하셨는데, 제가 나중에 유명해지니까 좋아하셨다고 하더라. 저에게 직접 말씀하지 않고 동생을 통해 들었다"며 "명절 때 많이 생각이 난다"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