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성매매 논란 5년 만에 SNS 재개…딸 재우는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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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엄태웅이 성매매 논란 이후 5년 만에 인스타그램을 재개했다.

엄태웅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태웅은 딸 엄지온을 재우고 있다.

엄태웅이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엄태웅 인스타그램]
엄태웅이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엄태웅 인스타그램]

이에 아내인 윤혜진은 "너무 오래 전 사진이네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엄태웅이 인스타그램 업데이트를 한 것은 2015년 2월24일 이후 약 5년 반 만이다.

엄태웅은 2016년 1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A씨를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하지만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업주 B씨와 돈을 위해 짜고 엄태웅을 고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엄태웅은 성매매 혐의로 100만 원 벌금형을 받았다. 그는 2016년 11월 "불미스러운 일로 그동안 저를 응원하고 아껴주셨던 많은 분에게 실망감과 걱정을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 무엇보다 가장 큰 상처를 받았을 저희 가족들에게 제일 미안한 마음. 나로 인해 생긴 상처가 조금씩이라도 아물 수 있도록,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최선을 다하겠다. 제 잘못된 행동에 대해 반성하며 살겠다"라고 사과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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