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 대신 '윤스테이' 나온다 "윤여정→박서준 1월 첫방송"(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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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tvN이 '윤식당' 대신 '윤스테이'를 론칭한다.

tvN 관계자는 22일 조이뉴스24에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출연한 '윤스테이'가 1월 중 첫 방송 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윤식당2' 포스터 [사진=tvN]
'윤식당2' 포스터 [사진=tvN]

'윤스테이'는 전라남도의 한 한옥을 배경으로 한국의 정취를 즐기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이 많지 않지만, 업무상 발령 혹은 학업을 이유로 한국에 들어와 그간 한국의 정취를 즐기지 못한 외국인들이 한옥 홈스테이를 통해 한옥의 미와 한국의 매력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콘셉트다.

이로써 나영석 PD 사단은 '윤식당'에 이어 '윤스테이'까지 론칭하며 또 하나의 '윤' 시리즈를 선보인다.

'윤식당'은 지난 2017년 3월 인도네시아 발리 인근, 2018년 1월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 초 해외 촬영이 예정돼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다.

이후 '윤스테이'로 노선을 틀어 새로운 포맷의 예능을 선보일 전망이다. 1월 중 첫 방송.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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