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본촬영을 마무리한 '철인왕후'가 에필로그를 추가로 선보인다.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연출 윤성식, 극본 박계옥‧최아일)는 지난주 20회 촬영을 마무리지었다. '철인왕후'는 본촬영 이후 에피소드 촬영도 진행한다. 8일 첫 촬영에 나선다.
8일 tvN 관계자는 "본방송에서 담지 못했던 소용과 철종의 첫만남 등의 이야기가 담긴 에필로그를 추가로 제작한다"라며 "10분 내외 에필로그 형태로 드라마 후반부에 티빙에서 독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철인왕후'는 불의의 사고로 대한민국 대표 허세남 영혼이 깃들어 '저 세상 텐션'을 갖게 된 중전 김소용(신혜선 분)과 두 얼굴의 임금 철종(김정현 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영혼가출 스캔들을 담은 드라마다.
'철인왕후'는 현재 8회까지 방송됐으며, 최고시청률 12.4%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혜선, 김정현, 배종옥, 김태우, 설인아, 유민규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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