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아이유가 올해 새로운 앨범 발매를 앞두고 1월 27일 선공개 곡을 발표한다.
11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현재 정규 5집 앨범을 준비 중이며 그중 한 곡을 오는 27일 선공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7년 발표한 정규 4집 '팔레트' 이후 3년 만에 정규 5집을 발매하는 것.
앞서 지난 9일 '제35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대상을 수상한 아이유는 "올해는 오랜만에 정규 앨범으로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어느 때보다 응원의 이야기를 많이 담고 있으며, 미약하게나마 마음이 지치신 분들께 활기가 될 수 있도록 진심을 담은 음악을 들려 드리겠다. 그중 한 곡은 1월 중에 먼저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신곡 발표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아이유는 현재 신곡 발매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에 몰두 중이다. EDAM엔터테인먼트 측은 신곡에 대해 "듣는 이들에게 활력이 될 만한 밝고 경쾌한 팝 사운드로 아이유가 처음 시도하는 장르의 음악이다"라고 귀띔했다.
지난해 5월 발매한 아이유의 디지털 싱글 '에잇'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와 협업해 국내외 음악 시장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음원 공개 직후 각종 음원 차트 올킬은 물론, 전 세계 59개 지역 아이튠즈 1위를 석권하며 막강한 솔로 파워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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