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강하늘과 천우희의 화보가 공개됐다.
강하늘과 천우희 주연의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감독 조진모)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강하늘 분)와 소희(천우희 분),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가능성이 낮은 약속을 한 그들이 써 내려가는 아날로그 감성 무비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보통의 청춘으로 돌아온 강하늘과 천우희의 싱그러운 매력이 오롯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따스한 햇살 아래 화사하게 빛나는 강하늘과 천우희의 비주얼은 과연 청춘의 아이콘답다. 특히 푸릇푸릇한 꽃들 사이로 드러난 두 사람의 눈빛은 청춘의 싱그러운 매력을 한층 끌어올리며 영화 속에서 보여질 두 사람의 풋풋한 모습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은 물론 서로를 향한 칭찬까지 아낌없이 풀어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강하늘은 불확실한 미래에 흔들리는 영호처럼 자신 역시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할지, 하는 일을 좋아할지' 고민했다. 그래서 영호에 더 깊이 공감할 수 있었다"라고 전해 캐릭터에 온전히 스며든 그의 열연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천우희는 '비와 당신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일상에서는 소소한 것도 작은 기적이 될 수 있고 그런 작은 기적이 일어날 때마다 느껴지는 감사한 마음을 공유하고 싶었다"라며 영화에 담긴 따뜻한 감성을 예고했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오는 28일 개봉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