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이 '라켓소년단'에 특별출연한다.
8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강승윤은 최근 SBS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극본 정보훈, 연출 조영광) 특별출연 촬영을 마쳤다.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레알 성장 드라마다.
강승윤은 '슬기로운 감빵생활' 정보훈 작가와의 인연으로 특별출연을 결정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앞서 박호산 역시 정보훈 작가에 힘을 보태고자 특별출연해 '슬기로운 감빵생활' 속 '문래동 카이스트' 캐릭터를 고스란히 살려냈다.
이에 강승윤은 '라켓소년단'에서 어떤 캐릭터로 활약을 펼칠지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장발장 역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강승윤은 지난해 MBC 드라마 '카이로스'에서 더욱 성숙해진 연기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 3월에는 솔로 정규 1집 '페이지'를 발매하며 가수로서의 역량을 재입증했다. 또 최근에는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보이스4' 출연 소식을 알리며 배우로서의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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