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전 남편 이상민, 클럽서 꼬셔...번호 물어보더라"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이혜영이 전 남편 이상민과의 첫만남을 회상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윤종신전황의 전라스'에는 '이혜영-윤종신, 전 애인 두고 실언 각축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혜영은 이상민을 언급하며 "윤종신이 미국에 10일 이상 있으면 딱 하루 날 안 보살폈다. 다 같이 나이트클럽을 간 적이 있는데 내 옆에 안 붙어있었다. 가만히 있는데 누가 톡톡 치길래 보니까 이상민이었다. 그때 나를 꼬셨다. 윤종신이 잠깐 없는 사이었다. 전화번호를 물어봤다"고 말했다.

이어 "윤종신 때문이다"며 "이혜영 전 남편 윤종신 때문에 만났다고 뉴스 날 거다"고 덧붙였다.

이에 윤종신은 "내가 소개시켜준 것도 아닌데 말이 되냐"고 황당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