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오케이', 유쾌한 위로 전하고파…2005년 OST로 가요계 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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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대세 트로트가수 영탁이 '오케이 광자매' OST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10일 영탁은 유튜브채널을 통해 KBS 2TV 주말연속극 '오케이 광자매' OST Part.7 '오케이'에 대해 소개했다.

가수 영탁이 '오케이 광자매' OST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캡쳐]
가수 영탁이 '오케이 광자매' OST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캡쳐]

영탁은 "오랜만에 참여한 OST"라며 "개인적으로 좋은 드라마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좋다. 가창 뿐 아니라 작사와 작곡도 직접 참여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드라마 모니터를 하면서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 때론 미운 사람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평소 자주하는 말 '오케이'를 활용해서 유쾌한 위로를 해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오케이'는 험난하고 고된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을 위해 괜찮다는 위로를 유쾌하게 담아낸 곡. 통통 튀는 디스코 리듬 위 강렬한 록 스타일의 멜로디, 영탁의 시원한 보이스가 더해지며 듣는 재미를 더한다.

영탁은 "2005년 OST로 가요계에 입문했다. OST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자부심이 있다"라며 "다시 OST에 참여하게 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걸어온 길도 되돌아보게 됐다"고 했다.

영탁의 '오케이'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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