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엑소 크리스로 활동했던 중국 연예인 우이판이 미성년자 성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18일(현지시간) 중국 SNS 웨이보에는 우이판이 면접 및 팬미팅을 빌미로 미성년자들과 성관계를 가졌다는 폭로글이 올라왔다.
폭로글에 따르면 우이판은 미성년자에게 술을 권하고 성관계를 한 뒤 50만 위안을 건넸다. 50만 위안은 한화로 약 8천815만원이다.
폭로글을 게재한 A씨는 "우이판은 성관계마다 피임을 하지 않았고, 연예계 지원도 한 번도 실행하지 않았다. 피해를 입은 미성년자만 7명이 넘는다"고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A씨는 우이판에게 받은 50만 위안을 반환 중이라며 끝까지 맞설 뜻을 밝혔다.
이 폭로글의 진위 여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하지만 이 폭로는 중국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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