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황정민이 배철수를 만난다.
황정민은 2일 오후 7시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출격을 예고했다.
지난주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에 출연해 '기도 중단', '운전 중단' 등 청취자들이 하던 일을 멈추고 오직 라디오에만 집중하게 만들어 그 파급력을 입증했던 황정민이 또 한번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다.
황정민은 2015년 영화 '히말라야' 이후 6년 만에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찾아 재출연하는 남다른 소감과 함께 영화 '인질'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소처럼 일하는 배우 황정민과 '라디오 공무원'이라고 불리는 장수 DJ 배철수가 만나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오는 18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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