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연하♥' 조세호, 직접 밝힌 결혼 소감 "보내주신 축복 한아름 안고 살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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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20일 조세호는 자신의 SNS에 "안녕하세요 조세호입니다. 결혼 발표가 생각보다 빨리 알려져서 이미 결혼했다고 생각해 주시는 분들도 꽤 계셨는데요. 조금 전 너무나 많은 분들의 축하와 축복 속에 결혼식을 잘 마무리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무엇보다 오늘 이 자리 함께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의 인사 전해드리고 싶고요. 또한 이 글을 읽으시면서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 인사드려요. 이번 결혼 준비하면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는데 그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살아가겠습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조세호 [사진=조세호 SNS]

또 "앞으로 평생을 함께할 두 사람 서로 아끼고 의지하며 보내주신 축복 한아름 안고 감사히 행복하게 살아갈 모습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밤들 보내주시고요 · 신혼여행 잘 다녀오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세호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번 결혼식에는 톱스타들이 총출동해 시상식을 방불케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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