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KBS 김영조 드라마센터장이 "KBS 드라마가 젊고 빨라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2025 KBS 드라마 기자간담회'에는 김영조 드라마센터장을 비롯해 박기호 CP, 김신일 CP, 윤재혁 CP, 이정미 CP, 이호 CP가 참석했다. 이어 '킥킥킥킥' 배우 전혜연 김은호, '빌런의 나라' 최예나, 한성민, 정민규, 은찬 등도 함께 했다.
!['2025 KBS 드라마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영조 KBS센터장 [사진=KBS ]](https://image.inews24.com/v1/cf0b796f2faa79.jpg)
김영조 센터장은 "한국 드라마시장이 글로벌화 되는 과정에서 많은 도전과 어려움을 직면하고 있다"라면서 "발군의 지혜로 정진하고 2025년 기점으로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센터장은 "우선 KBS드라마는 젊고 빨라진다. 이를 위해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겠다"라면서 "팍팍하고 희망없는, 지친 삶에 웃음이 필요한 요즘 시트콤을 선보인다. 여기에 로맨스 판타지와 30분짜리 로맨스 단막극, 사극까지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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