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표류 중이던 '찌질의 역사'가 드디어 공개되는 가운데 송하윤은 예고편에서 통편집됐다.
웨이브와 왓챠는 21일 드라마 '찌질의 역사'(극본 김풍·연출 김성훈) 예고편을 공개했다.
!['찌질의 역사' 예고편이 공개됐다. [사진=웨이브]](https://image.inews24.com/v1/13b2dc55abb17f.jpg)
'찌질의 역사'는 어느 누구라도 찌질해질 수밖에 없는 사랑과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김풍, 심윤수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조병규와 송하윤이 학폭 의혹에 휩싸이면서 공개되지 못하고 있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는 대학 동기로 만난 네 명의 친구(조병규, 려운, 정재광, 정용주)의 사랑이 그려졌다. 민기(조병규)는 첫사랑 설하(방민아)와 사랑에 빠졌고, 기혁(정재광)은 손님(황보름별)과 처음 만나게 됐다. 그 가운데 송하윤의 분량은 예고편에서 찾아볼 수 없다.
송하윤은 지난해 4월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송하윤의 고교 동창이라 밝힌 A씨는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송하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제보자 측 주장에 관해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 현재 제보자 측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성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라고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하지만 이후 송하윤은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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