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DAY6(데이식스)가 팬들의 열렬한 함성 속 시드니 단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DAY6는 4월 6일~7일 양일간 시드니 호던 파빌리온(The Hordern Pavilion)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 'DAY6 3RD WORLD TOUR
![데이식스 시드니 공연 현장 이미지 [사진=JYP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1c782c9312f22d.jpg)
![데이식스 시드니 공연 현장 이미지 [사진=JYP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58cac63cfeed8a.jpg)
'Best Part'(베스트 파트)와 함께 콘서트의 포문을 연 멤버들은 '믿고 듣는 데이식스' 명성에 걸맞은 명곡 퍼레이드를 선사하며 매 무대 최고의 순간을 만들었다. 'Healer'(힐러),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로 장내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예뻤어', 'I Loved you'(아이 러브드 유)와 같은 DAY6만의 감성이 녹아든 곡과 강렬한 밴드 에너지가 담긴 'Love me or Leave me'(러브 미 오어 리브 미), 'Shoot Me'(슛 미), 행복감과 희망을 노래하는 '녹아내려요', 'HAPPY'(해피), '바래' 등 풍성한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생생한 밴드 라이브로 덧입힌 곡들로 관객들과 호흡했고 관중은 힘껏 환호를 보내며 호응했다. DAY6는 "너무 행복한 하루다. 소중한 기억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하고, 저희도 여러분께 소중한 기억을 선물해 드린 하루였으면 한다. 저희와 함께 공연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시드니에서 다시 만날 때까지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올해 2월 1일~2일 부산에서 시작한 전국 투어는 3월 29일~30일 대구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 마무리됐다. 대구 엑스코 동관 5~6홀에서 열린 해당 공연에서는 성진의 'Check Pattern'(체크 패턴), Young K(영케이)의 '이것밖에는 없다', 원필의 '행운을 빌어 줘', 도운의 '문득'까지 각 멤버의 솔로곡을 일부 가창하며 만족도를 채웠다. 멤버들이 연주하는 반주에 맞춰 '둘도 아닌 하나', '그렇더라고요', 'Deep in love'(딥 인 러브), '원하니까' 등 여러 수록곡을 My Day(팬덤명: 마이데이)가 감미로운 떼창으로 화답하며 공연을 완성했다.
DAY6는 전 세계 23개 지역 45회 규모의 월드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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