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온라인 발매된 손담비의 정규 1집 '타입-B(TYPE-B)'가 폭발적인 상승세를 타고 불과 하루 만에 온라인 음악 사이트 톱10 안에 랭크되며, 또 한번의 빅히트를 예고하고 있다.
손담비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토요일 밤에'를 비롯해 총 9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토요일 밤에'는 최고의 트렌디 작곡가 용감한형제가 작사 작곡했으며, 80년대 신시사이저를 이용한 팝댄스 곡. 복고 퓨처리즘 컨셉트를 살리기 위해 80년대 발표한 노래의 악기 소스들을 발췌해 만들어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또한 러브홀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보컬리스트인 지선이 작사 작곡한 곡 '두번째라도'는 80년대 프렌치 팝 장르로 새로운 사운드를 시도했고, 이루의 '까만 안경' 윤미래의 '떠나지마' 등을 작곡한 윤명선의 '느리게 잊기' 등이 더해져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손담비의 소속사 관계자는 "26일 오프라인 앨범 발매에 맞춰 음반 매장에 홍보용으로 붙여놓은 포스터가 없어지는 등 폭발적인 반응이 감지된다"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손담비는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7일 KBS '뮤직뱅크', 28일 MBC '쇼! 음악중심', 29일 SBS '인기가요'에 잇달아 올라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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