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개봉 4일만에 134만 동원...올 韓영화 최단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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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재난영화 '해운대'(감독 윤제균)가 개봉 4일만에 134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2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봉한 '해운대'는 25일까지 총 134만9천28명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개봉한 '해운대'는 주말인 25일 약 50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올 한국영화 개봉작 중 최단기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해운대'는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를 누르고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고 있다.

영화 공개 이후 이어진 호평으로 개봉일을 하루 앞당겨 22일 개봉한 '해운대'는 개봉 4일만에 134만명의 관객을 모아 앞으로의 흥행 추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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