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탁구' 윤시윤-이영아-주원, 폭풍 제빵대결 '흥미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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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선생배 제빵경합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8일 방송된 KBS2TV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에서 탁구(윤시윤 분), 미순(이영아 분), 마준(주원 분)의 불꽃튀는 제빵 경합이 그려졌다.

팔봉선생은 '세상에서 가장 배부른 빵'이라는 주제로 제빵 경합을 지시했다. 재복(박용진 분)은 승재(정성모 분)의 사주로 밀가루에 소다를 첨가해 제빵 경합에 참가한 마준과 미순의 반죽이 숙성되지 못하게 만들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마준(주원 분)은 탁구(윤시윤 분)가 밀가루에 소다를 넣었다고 여기고 한바탕 몸싸움을 벌였다. 팔봉선생은 벌로 탁구와 마준에게 1주일간 제빵실 출입금지 명령을 내렸다.

방송후 시청자 게시판에는 '폭풍 제빵 경합 흥미진진했다', '자존심을 건 대결에 한순간도 놓칠 수 없었다', '탁구와 마준의 대결이 흥미롭다' 등 호평이 이어졌다.

한편 재복의 행동을 수상히 여긴 진구(박성웅 분)는 소다를 구입한 범인이 재복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거액의 돈이 입금된 재복의 통장을 본 진구는 재복을 추궁했다. 2년 전 가스 폭발 사고의 범인도 재복이라는 것을 알게 된 진구는 탁구에게 사실을 알리고, 탁구는 충격에 휩싸였다.

마지막 장면에서 탁구는 진구와 함께 재복을 끌고 거성그룹으로 향해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제빵왕 김탁구'는 28일 전국일일 시청률 36.6%를 기록하며 6.8%를 기록한 MBC '로드 넘버원'과 10.4%의 SBS '나쁜남자'를 멀찌감치 따돌리며 수목극 제왕 자리를 지켰다.

조이뉴스24 홍미경기자 mkh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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