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AG]남현희-구본길, 나란히 펜싱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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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펜싱의 간판 남현희(29, 성남시청)가 다시 한 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현희는 19일 광저우 광다체육관에서 벌어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플뢰레 개인전 결승에서 중국의 천진옌을 15-3으로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에서도 여자 플뢰레 개인전 금메달을 따냈던 남현희는 2010년 광저우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며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한편, 남자 펜싱의 기대주 구본길(21, 동의대) 역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구본길은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 출전해 중국의 중만을 15-13으로 물리쳤다. 구본길은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내는 영광을 누렸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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