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서울시 고교에 2억1천만원 상당 야구용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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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2일(목) 오전 서울시 고등학교 야구팀 감독들을 구단사무실로 초청, 경기용 야구공과 배팅 장갑, 언더셔츠, 벤치티셔츠, 펑고 배트 등 총 2억1천여만원 상당의 야구 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진 사장은 서울시 고등학교 감독자 협의회 회장인 배재고 신언호 감독 등 아마야구를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서울시 고교 야구부 감독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아마야구 활성화와 야구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두산 베어스는 아마야구 지원 뿐만 아니라 24년째 초등학교 및 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해 유소년 야구를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아마야구 활성화를 위한 지원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조이뉴스24 권기범기자 polestar17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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