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역대 최소경기 '400만 관중'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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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의기자] 올 시즌 프로야구가 역대 최소경기 4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세웠다.

수도권의 우천으로 16일 대구(삼성-KIA전)와 사직(롯데-LG전) 두 곳에서 경기가 열린 프로야구는 대구 1만석 매진, 사직 약 2만7천933명 입장을 기록하며 307경기만에 4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올 시즌 누적 관중수는 400만5천799명이 됐으며, 전년 대비 16% 증가했다.

이는 1995년 344경기만에 400만 관중을 달성했던 종전 기록을 무려 37경기나 앞당긴 신기록이다. 뜨거워진 프로야구 인기가 증명된 셈이다.

이로써 올 시즌 프로야구는 목표로 잡았던 650만 관중 돌파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남은 225경기(총 532경기)에서 250만 관중을 유치하면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조이뉴스24 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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