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투개월이 '슈퍼스타K 3' 본선 1차 ARS 투표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29일 마감된 '슈퍼스타K 3' 1차 ARS 투표에서는 투개월이 9천 923표로 2위 울랄라세션을 약 6천여표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미국 뉴욕에서 온 혼성 듀오 투개월은 도대윤, 김예림 두 사람의 독특한 음색과 표현력으로 예선과 슈퍼위크에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3위는 '허각의 친구'로 유명한 신지수가, 4위는 '김지수의 친구' 이건율이 올라 '슈퍼스타K 2' 출연자들의 막강한 영향력을 짐작케했다. 5위는 유일한 외국인 본선진출자 크리스가 올랐다.
이와는 반대로 민훈기, 이정아, 김도현, 크리스티나가 하위권에 머물렀다. 보통 ARS 투표와 생방송 투표의 팬심이 대체적으로 일치한다는 점에서 탈락위험군이다. 그러나 생방송 무대에서 자신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준다면 ARS 투표 결과는 충분히 뒤집을 수 있다.
이미 공개된 TOP 9과 예리밴드를 대신할 한 팀이 무대에 오르는 '슈퍼스타K 3' 첫번째 생방송 무대는 오늘(30일) 펼쳐진다.
과연 누가 합격의 기쁨을 누리고, 누가 아쉬운 탈락을 받아들지 본선 1차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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