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준, jTBC 단막극 '몬스터' 캐스팅 "기대반 설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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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수기자] 배우 안용준이 JTBC 특집 드라마스페셜 '몬스터'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극중 안용준은 매사 꼼꼼한 성격으로 평소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집요하게 분석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허당의 면모를 보이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동안 안용준은 MBC 베스트극장 '봉재 돌아오다', KBS 드라마 스페셜 '헤어쇼' 등 각종 단막극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선보여왔다. 안용준이 '몬스터'에서 어떻게 캐릭터를 풀어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안용준은 "평소 단막극에 관심이 많았다. 보통의 드라마형식과는 다르게 독특한 소재를 주제로 하고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것에 기대반, 설렘반을 가지며 늘 촬영에 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몬스터'는 '흔들리지마' '별순검' 등을 통해 감각적인 영상을 선보인 박수철 PD가 선보이는 작품으로 JTBC를 통해 오는 31일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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