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박지민 "우승상금, 부모님께 모두 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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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박지민이 우승 상금 3억원을 부모님께 드리겠다고 말했다.

박지민은 지난달 30일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해 "상금은 여태까지 저를 키워주신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으로 드리겠다"고 밝혔다.

SBS '일요일이 좋다 2부-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이하 K팝스타)'에서 강력 우승후보를 모두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박지민은 "실감이 안 난다"며 "이하이 언니도 못 보고 무대에 설 수 없어서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10대의 어린 나이지만 부르는 곡 마다 화제를 모았던 박지민은 10곡이 넘는 참가곡들 중 아델의 '롤링 인 더 딥(Rolling in the Deep)'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꼽았다.

'K팝스타'에 참가하며 심적인 부담감과 함께 매주 예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다이어트가 가장 힘들었다는 박지민은 "학교로 돌아가 학생으로 열심히 공부하겠다"며 "오랫동안 노래하고 싶다. 감동을 줄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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