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 별 "하하,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깨우쳐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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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기자] 부친상을 당한 별이 예비남편 하하에 대한 사랑을 전했다.

별은 1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든든한 내 반쪽"이라고 하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의료사고로 10년간 투병해 온 아버지가 별세하며 슬픈 시간을 보낸 별은 "아빠의 딸로 태어나서 감사했다"며 "이렇게 따뜻하고 헌신적인 엄마, 착하고 어진 오빠와 올케"라며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든든한 내 반쪽"이라고 하하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낸 별은 "진짜 사랑이 무엇인지 가족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의미를 깨우쳐줬다"며 "지난 삼일이 고된 시간이었지만 너무나 감사했고 잊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하-별 커플은 오는 11월 30일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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