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측 "해당 병사 조사 중…사실 면밀히 확인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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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21' 연예병사 군복무 실태 공개…군 기강 해이 '논란'

[장진리기자] 국방부가 연예병사들의 군복무 실태 조사에 착수했다.

국방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26일 조이뉴스24에 "현재 해당 병사들에 대해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SBS '현장21'에서는 연예병사들의 충격적인 군복무 실태가 공개됐다. 부대 위문 공연을 위해 춘천을 찾은 연예병사들은 공연 후 사복을 입고 휴대전화를 사용하며 자유롭게 외출, 늦은 저녁 식사와 함께 음주를 즐기고 안마시술소를 출입하는 행동으로 충격을 안겼다.

이에 대해 국방부 측은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이라며 "무단 이탈 등 복무 실태는 물론 여러 가지에 대해 면밀히 조사를 마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장21'은 연예병사들의 해이한 군 복무 실태 상황 2차 보도를 예고해 파장이 커질 전망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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