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기분 좋은 날' 합류…코믹 비밀병기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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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첫 출연…짧은 출연-무거운 존재감

[장진리기자] 정성호가 '기분 좋은 날'에 합류한다.

정성호는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에 패셔너블하고 개성 강한 사진과 정교수 역으로 출연한다.

'기분 좋은 날'을 통해 정극 연기에 처음 도전하게 된 정성호는 10일 첫 등장, 특유의 코믹 본능으로 짧은 출연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7일 첫 촬영에 나선 정성호는 구불거리는 장발의 헤어를 하나로 묶고 스트라이프 재킷에 스카프를 두른 모습으로 나타나 스태프들에게 일일이 재치 있는 농담과 인사를 건네며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특히 첫 정극 연기에도 고우리와 호흡을 척척 맞춰 지켜보던 모든 이들을 감탄케 했다.

정성호는 "'기분 좋은 날'은 마치 명랑만화 같이 예쁜 드라마라 처음 섭외가 왔을 때 정말 기뻤다. 또한 감독님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들이 웃는 모습으로 맞아주셔서 즐거운 마음으로 첫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며 "드라마에 정식으로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라 긴장과 설렘 때문에 잠도 설쳤지만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기분 좋은 출발을 하게 된 것 같다"고 첫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착한 드라마에 폐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연습해서 기분 좋은 힐링을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뛰어난 연기력에 재치 넘치는 애드리브까지 겸비한 정성호가 '기분 좋은 날'의 비밀병기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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