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인가' 1위…'굿럭' 활동 마무리 '유종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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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윤하 꺾고 정상 차지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

[장진리기자] 비스트가 '인기가요' 1위를 거머쥐었다.

비스트는 13일 오후 방송된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굿럭(Good Luck)'으로 1위를 차지했다.

비스트는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god의 '하늘색 약속', 윤하의 '우산'을 꺾고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가족, 회사,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비스트는 "'굿럭' 마지막 방송이었는데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굿럭'으로 약 1년 만에 컴백한 비스트는 선공개곡 '이젠 아니야'의 좋은 성적에 이어 음원, 음반차트 정상은 물론 각종 가요프로그램 정상을 차지하며 명실공히 가요계 최고 가수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비스트는 오는 8월 단독콘서트 '뷰티풀쇼 2014'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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