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의 여왕' 이유영, 민규동 감독 '간신'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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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중매 역 맡아 주지훈-김강우와 호흡

[정명화기자] 신인배우 이유영이 민규동 감독의 신작 '간신'에 캐스팅됐다.

지난 5월 영화 '봄'(감독 조근현)으로 2014년 밀라노국제영화제(MIFF)'에서 국내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유영은 차기작으로 '간신'에 출연한다.

이유영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 '봄'은 유능한 조각가로 불리던 한 남자가 불치병에 걸려 삶을 포기하려 하고 이를 본 아내가 묘령의 여인을 모델로 기용하면서 남편의 예술혼을 되살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유영 외에 박용우, 김서형이 출연했다.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는 이유영은 '간신'에서 '설중매' 역을 맡아 앞서 캐스팅된 주지훈, 김강우, 임지연 등과 호흡을 이루게 됐다.

영화 '간신'은 조선 연산군 시대를 배경으로 임금 옆에서 아첨하고 정사를 그르치는 간신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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