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빌려드립니다', 민아가 직접 부른 OST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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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민아, 걸스데이 멤버이자 영화 출연 배우

[권혜림기자] 걸스데이의 민아가 부른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의 OST가 발매됐다.

오는 20일 개봉하는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감독 김덕수/제작 이스트스카이필름, 어뮤즈엔터테인먼트)의 OST에는 출연 배우이기도 한 걸스데이 민아가 직접 부른 음원이 수록됐다.

'들려줘요' '세상만사' '5Minutes' 등을 포함해 총 4곡이다. 극 중 아빠 렌탈 사무소의 단골 '진상 손님' 보미 역을 맡은 민아는 '들려줘요'와 '세상만사', 엔딩 타이틀곡인 '세상만사'의 록 버전까지 총 3곡에 참여했다.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된 '세상만사'는 전설적인 록그룹 송골매의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세상만사'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들려줘요'는 하이라이트 영상이 담긴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됐다. 주연 배우들의 유쾌한 상황과 민아의 밝고 감미로운 보컬, 미디어 템포 기반의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이 앙상블을 이룬다는 평이다. 특히 영화 속에서 민아가 직접 기타를 치며 부르는 '세상만사' 어쿠스틱 버전은 당시 현장 스태프들의 감성을 젖게 만들었다는 후문.

영화는 10년째 백수로 지내는 아빠 태만(김상경 분)을 엉뚱한 딸 아영(최다인 분)이 학교 아나바다 행사에 내놓으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영화다. 김상경과 문정희, 최다인·방민아·조재윤 등이 출연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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