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메이비 측이 윤상현과의 열애·결혼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메이비 측 관계자는 21일 조이뉴스24와의 통화에서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근 메이비가 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고 본인의 사생활이라 소속사도 아는 바가 없다"며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
한편 윤상현과 메이비는 지난 4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8개월째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현재 결혼을 염두에 두고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윤상현은 최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현재 만나는 사람이 있다. 내년 초 6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교제 사실을 직접 밝혔다.
이 날 녹화에서 윤상현은 여자친구의 직업을 작가라고 밝혔다. 이는 메이비가 현재 작사가로 더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기 때문. 한 가요계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메이비가 현재 집필 중인 책 출판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귀띔했다.
메이비는 가수인 동시에 이효리의 '텐 미닛(10 minutes)' 등 히트곡의 작사가이기도 하다. 최근 혼성그룹 럭키제이의 리더 제이켠과 손을 잡고 듀엣곡 '식다'를 선보였다.
윤상현은 TV와 영화를 오가며 활발히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을 통해 본격적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과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도 큰 인기를 모았다.
현재 윤상현은 영화 '덕수리 오형제'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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