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끝없는 선행…유기견 보호소에 견사 '홈'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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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 애신동산에 견사 설립 후원…팬들은 사료 1t 기부

[장진리기자] 로이킴이 경기도의 한 유기견 보호소에 로이킴의 견사 '홈'을 완공했다.

로이킴은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구들 보러 갔다왔어요"라고 포천 애신동산을 방문한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로이킴은 지난 11월부터 유기견들이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유기견 보호소인 포천 애신동산에 견사 설립을 후원했으며, 이번 견사 완공으로 유기견들은 혹한에서 벗어나 좀 더 따뜻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로이킴은 견사 완공에 맞춰 팬들과 함께 애신동산을 방문해 현판을 장식하고 공사 마무리를 도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로이킴의 노래 '홈(HOME)'을 따 '홈'으로 이름지어진 로이킴의 견사는 향후 팬들의 정성이 담긴 팬아트로 외벽을 장식할 예정이다. 팬들은 지난 연말 콘서트 '우리의 겨울#2'의 기부 화환을 통해 사료 1톤을 애신동산 측에 기부한 바 있다. 로이킴과 팬들이 함께 만든 견사는 팬들이 언제든 찾아와 유기견을 위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나갈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로이킴은 지난 19일 윈터송 '잇츠 크리스마스 데이'를 출시한데 이어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펼친 연말 콘서트 '우리의 겨울#2'를 성황리에 마쳤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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