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조재현·강석우·조민기, '아빠를 부탁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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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톱스타 아빠 4人, 딸과의 관계 회복 프로젝트

[장진리기자] 이경규, 강석우, 조재현, 조민기가 '아빠를 부탁해' 출연을 확정했다.

SBS는 28일 "이경구와 강석우, 조재현, 조민기가 SBS 신규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가제)'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아빠를 부탁해'는 50대 아버지와 20대 딸이 서로 가까워지는 과정을 그리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성인이 되며 자연스레 아버지와 서먹해진 딸이 일주일에 하루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쌓으면서 부녀 관계를 회복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주된 콘셉트다.

대한민국 대표 중년 아빠로는 방송인 이경규와 배우 강석우, 조재현, 조민기가 출연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인 네 사람은 성인이 된 딸을 가진 이 시대 평범한 50대 가정으로서의 모습을 꾸밈없이 보여줄 예정이라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아빠를 부탁해'는 2월 중순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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