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대세' 자이언티-크러쉬, 패션 스타일링도 '센스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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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듯 조화로운 모습에 시선

[박재덕기자] 자이언티와 크러쉬의 개성 만점 패션 스타일이 화제다.

'그냥 (Just)'으로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자이언티와 크러쉬가 매 무대마다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는 패션 센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자이언티와 크러쉬는 자신들만의 독특한 음악 색깔만큼이나 개인이 가진 스타일링 포인트를 잘 살려 한 무대 위에서 다른 듯 조화로운 모습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방송을 통해 자주 모습을 볼 수 있는 아티스트들이 아니기에 이들이 보여주는 스타일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둘이 180도 다른데 묘하게 조화롭다. 이런 게 케미스트리인가', '아 정말 좋다. 매 무대마다 스타일이 정말 잘 어울린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자이언티와 크러쉬의 스타일리스트는 "각자 개성이 뚜렷한 자이언티와 크러쉬의 만남이기에 서로 다른 둘의 개성은 존중하되, 공통점을 찾아 중심을 잡는 것에 힘을 실었다"며 "자이언티는 신비감을 주고자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고, 크러쉬는 힙합적인 요소를 기본적으로 끌고 가며 본인의 매력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컬러나 톤을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자이언티와 크러쉬는 프로젝트 싱글 '그냥 (Just)'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3월6일부터 8일까지 블루스퀘어에서 합동 콘서트를 개최한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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