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 현역 은퇴…성균관대 감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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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월드컵 스타, 현역 은퇴

[최용재기자] 설기현(36, 인천 유나이티드)이 현역 은퇴한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3일 설기현이 현역 은퇴를 한다고 발표했다. 현역 은퇴한 설기현은 성균관대학교 감독으로 부임할 예정이다.

설기현은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었고,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출전한 한국 축구의 간판 공격수였다. 그리고 벨기에와 잉글랜드 등 유럽에서 활약하며 유럽파 1세대로 꼽히고 있다. 설기현은 지난 2010년 유럽에서 K리그로 돌아왔고, 2015년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한편, 설기현은 오는 3일 오전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현역 은퇴 기자회견을 열고 은퇴 이유와 앞으로의 행보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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