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차세대 아들 바보?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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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고아성-아들 진영과 함께 한 다정한 가족 사진 공개

[장진리기자] 이준이 '풍문으로 들었소' 속 다정한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에서 고등학생 아빠 한인상 역을 맡은 이준은 극 중 아내 서봄(고아성 분), 아들 진영과 함께 찍은 다정한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이준이 맡은 한인상 캐릭터는 엄격한 가정 환경에서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랐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아이를 지키기 위해 부모님에게 저항하며 성장해 나가는 인물.

사진 속 이준은 한인상과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다정한 아들 바보의 면모로 눈길을 끈다. 이준은 아이를 안고 있는 고아성고 함께 셀프 카메라를 촬영하고 있다. 마치 자신의 친아들을 바라보는 듯 시종일관 아이에게 사랑스러운 눈길을 주는 이준의 모습은 '차세대 아들바보'로 손색 없는 모습이다.

극 중 한인상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이준은 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아내인 고아성과 아들 진영을 살뜰히 챙긴다는 후문이다. 동료배우들을 향한 애정과 함께 캐릭터의 감정을 온전히 표현하려는 이준의 노력이 어우러져 인상-봄 커플은 실제 부부를 연상케 하는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이준은 현재 SBS 새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촬영에 매진 중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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