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딸 이예림, 일상 공개 "아빠의 숙면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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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카메라 있어도 숙면 중? 리얼 일상 '폭소 만발'

[장진리기자] '아빠를 부탁해' 이경규-이예림 부녀의 일상 사진이 공개됐다.

SBS 새 예능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는 12일 공식 SNS를 통해 이경규-이예림 부녀의 다정한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이예림은 집에서 숙면을 취하고 있는 아빠 이경규의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카메라가 있어도 없어도 집에선 거의 눈감고 지낸다는 경규 아빠! 딸 예림이가 몰래 포착한 아빠의 순간! 아빠의 숙면을 부탁해'라는 문구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곤히 자고 있는 아빠 이경규를 배경으로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는 딸 이예림의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 속에서 이경규는 딸 예림의 촬영 사실도 모른 채, 편안한 차림으로 본인과 똑닮은 반려견 두치를 껴안고 숙면을 취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지난달 설 연휴 특집 예능으로 파일럿 방송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아빠를 부탁해'는 오는 21일 첫방송이 확정됐다. 50대 아버지와 20대 딸의 친해지기 프로젝트를 그리는 '아빠를 부탁해'는 주말 드라마가 폐지된 토요일 밤 8시45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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