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첫 승' 조범현 "정대현·장시환이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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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희 "타선이 조금 부진했다"

[김형태기자] 감격적인 홈 첫 승을 거둔 조범현 kt 위즈 감독은 투수들을 두루 칭찬했다. 조 감독은 22일 수원 SK전에서 2-0으로 승리한 뒤 "선발 정대현이 자기 역할을 충실히 잘 해줬다. 뒤이어 나온 장시환이 게임을 책임져줬다. 하지만 추가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한 점은 아쉽다"고 말했다.

이날 승리로 kt는 시즌 3승(16패)째를 거두는 동시에 5연패 늪에서도 벗어났다. 2번째 투수로 등판해 5.1이닝 무실점 구원 역투를 펼친 장시환도 프로 데뷔 9년만의 승리라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패한 김용희 SK 감독은 "선발 백인식이 긴장했는지 좋은 공을 던지지 못했지만 다른 투수들은 베스트로 던져줬다. 2점은 얼마든지 줄 수 있는 점수인데 오늘은 타선이 조금 부진했다"고 평했다.

조이뉴스24 수원=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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