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EP "'후아유', 기존 '학교' 시리즈보다 드라마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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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현장공개

[김양수기자] '후아유-학교2015'의 정성효 EP가 '학교' 시리즈와의 차별점을 꼽았다.

21일 오후 경기도 안성 세트장에서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백상훈 김성윤) 배우 인터뷰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소현, 남주혁, 육성재, 이필모, 이초희, 이다윗, 유영, 박두식, 조수향 등이 참석했다.

'후아유-학교2015'는 '학교'의 여섯번째 시리즈로, 하루 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살 여고생을 주인공으로 학생들이 겪는 솔직하고 다양한 감성을 담아낸 청춘 학원물.

이날 정성효 EP는 "드라마가 7~8회까지 이야기가 진행됐다, 이번 '후아유'는 이전의 학교 시리즈 보다 훨씬 드라마적이다. 미스터리 요소를 담았고, 학교를 은유적이긴 하지만 좀 더 드라마적으로 표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후아유'의 주요 시청층은 10-20대 젊은층과 40대 여성층"이라며 "학교에 대한 관심사와 드라마적 새로움이 보태진 덕분인 것 같다. 배우들 역시 싱크로율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기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이뉴스24 안성(경기)=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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