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측 "홍진호와 연인 아냐…100일파티 사실무근"

[이미영기자] 가수 레이디제인 측이 방송인 홍진호와 열애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혀

레이디제인 소속사 C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오전 조이뉴스24에 "레이디제인은 홍진호와 연인 관계가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날 한 매체는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이 5개월 째 열애중이다"면서 "지난 5월 말 서울 홍대 모처에서 '교제 100일' 기념 파티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관계자는 "레이디제인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근래 홍진호를 만난 적이 없다고 들었다. 5월 말 100일 기념 파티를 열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다"고 재차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앞서 홍진호와 레이디제인은 종합편성채널 JTBC '5일간의 썸머'에서 커플로 출연, 체코 프라하로 여행을 다녀왔다. 두 사람은 여행 말미 깜짝 키스로 실제인지 가상인지 궁금함을 자아냈으며, 마지막 선택에서도 '썸'을 선택하며 관계 발전에 대한 여지를 열어뒀다.

수차례 열애설이 불거졌던 홍진호와 레이디제인. 이번에도 소속사 측은 "친한 사이라 지인들과 만남을 가진 적은 있지만 연인은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