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애인있어요' 출연 확정…'아내바보' 남편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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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와 두 번 사랑에 빠지는 남자…김현주와 연기 호흡

[장진리기자] 지진희가 드라마 '애인있어요' 출연을 확정했다.

지진희는 SBS 새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으로 안방에 돌아온다.

극 중에서 지진희는 지적이고 온화한 성품의 최진언 역을 맡았다. 약대 박사과정에 재학 중으로 돈 안 되는 연구에 푹 빠져 사는 욕심 없고 순수한 인물인 최진언은 기억을 잃은 채 행방불명 된 아내와 재회 후 다시 사랑에 빠지는 순정남 캐릭터다.

최근 강릉에서 첫 촬영을 마친 지진희는 "대본을 재밌게 읽은 만큼 '애인있어요'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다. 즐거운 과정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내용을 담는 작품으로,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한 인생 리셋 스토리를 그린다. 다시 사랑에 빠지는 부부로는 지진희-김현주가 캐스팅됐으며, '너를 사랑한 시간'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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