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오늘(29일) 올 韓영화 최초 6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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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36일만에 600만 돌파

[정명화기자] 영화 '연평해전'이 개봉 36일만인 29일을 기점으로 올해 한국영화 개봉작 중 첫 600만 돌파 고지를 밟는다.

29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연평해전'(감독 김학순)은 지난 28일 2만4천32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597만9천69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평일 평균 2만3천여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오늘(29일)을 기해 600만 고지를 돌파할 전망이다.

2015년 한국 영화 최초로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한국 영화 최고 흥행 성적을 기록 중인 '연평해전'은 역시 올해 처음으로 600만 관객을 돌파, 흥행 파워를 과시할 예정이다.

개봉 36일째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며 식지 않은 흥행 열기를 과시하고 있는 '연평해전'은 중장년층의 전폭적인 지지와 높은 평점 등으로 흥행 성공을 일궜다.

'연평해전'은 지난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날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실화다.

한편 같은날 박스오피스 1위는 '암살'이 차지했다. '암살'은 40만1천133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 419만6천13명을 기록했다. 2위는 '인사이드 아웃'이, 3위는 '극장판 요괴워치: 탄생의 비밀'이 차지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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