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쿡방의 원조 '올리브쇼'가 하반기를 맞아 새단장한다.
'올리브쇼'는 새 MC 성시경, 조세호, 박준우와 함께 오는 8월 25일 첫방송된다.
'올리브쇼'를 연출하는 신상호PD는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의 아이콘 성시경과 '마스터셰프'에 참여할 만큼 요리에 대한 열정이 뛰어난 조세호, 그리고 지난해 올리브쇼를 이끌었던 박준우까지, '올리브쇼'가 새MC와 함께 새단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올리브쇼'는 다양한 경력을 가진 셰프들이 출연해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이지레시피(Easy Recipe)를 전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왔다. 훈훈한 비주얼에 탄성을 자아내는 요리 실력, 여기에 톡톡 튀는 입담까지 갖춘 셰프들이 대거 등장, 안방의 '쿡방 시대'를 선도했다. 최현석, 오셰득, 이찬오, 남성렬, 김소봉 등 현재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다양한 셰프테이너들은 '올리브쇼'를 통해 발굴되고 소개된 바 있다.
'올리브쇼'의 새 MC가 된 성시경은 '오늘 뭐 먹지?'를 통해 쿡방의 인기를 이끌고 있는 주인공. 박준우는 '마스터셰프 코리아' 준우승자 출신으로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쿡방 전성시대에 불을 붙였다. 조세호 역시 최근 맹활약하고 있는 예능인으로 요리에도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들의 조합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새로워진 '올리브쇼'는 오는 25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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