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측 "여군특집, 출연진 등 정해진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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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특집3' 출격에 관심 집중…출연진 섭외 단계

[이미영기자] MBC '일밤-진짜 사나이' 측이 세 번째 여군 특집에 대해 정해진 것이 없다고 밝혔다.

MBC 관계자는 3일 "세 번째 여군 특집을 해군에서 촬영한다는 보도는 사실 무근"이라며 "아직 출연진에 대해 정해진 것도 없다"고 밝혔다.

한 매체는 올 여름에 진행되는 여군특집 3기는 오는 17일부터 2박3일 동안 해군에서 촬영하고 9월 추석 연휴 기간 방송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개그맨 신봉선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여자 연예인을 대상으로 섭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제작진은 이를 부인했다.

신봉선 측 역시 "여군 특집에 출연 계획이 없다"고 알렸다.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진짜사나이' 제작진은 '여군특집3'을 염두에 두고 섭외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8월 초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여러가지 사정상 시기가 늦춰졌다는 것. 그러나 제작진은 구체적인 진행 사항에 대해서는 "계획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진짜 사나이'는 여자 연예인들의 군대 체험기로 지난해 9월 혹서기 여군특집 1기와 올해 1월 혹한기 여군특집 2기를 방영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혜리와 라미란, 강예원, 에프엑스 엠버 등이 여군특집을 통해 큰 인기를 누렸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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