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팀, 중국 출국…新 프로젝트 첫 삽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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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 PD와 강호동-이수근-은지원-이승기, 오늘(6일) 中 출국

[장진리기자] 나영석 PD와 강호동-이수근-은지원-이승기가 새로운 프로젝트 '신서유기'를 위해 오늘(6일) 출국했다.

나영석PD와 '1박 2일'의 원년 멤버 강호동-이수근-은지원-이승기가 함께 하는 '신서유기' 팀은 오늘(6일) 촬영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지난달 23일 첫 회동으로 본격적인 대장정을 시작한 '신서유기'는 촬영 전부터 쏠리는 뜨거운 관심을 의식한 듯 모든 것을 극비에 부쳤다. 중국으로 다함께 촬영을 떠난다는 것이 공개됐을 뿐, 정확한 촬영 장소나 출발 일자,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비공개됐다.

촬영 하루 전인 5일에도 '신서유기' 측은 자세한 사항을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6일 중국행 비행기를 탄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모든 것을 철저히 비공개 하는 것에 대해 "중국 현지에 일부 팬들이 집결해 안전 문제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구체적인 지역, 편명, 출발 시각을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6일 출국해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다른 국내 촬영 일정은 계획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인터넷 콘텐츠로 공개되는 부분은 변동 사항 없으며, 중국 플랫폼을 활용한 인터넷 공개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공개 시기 역시 8월 말~9월 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서유기'는 오늘(6일) 중국 출국으로 첫 삽을 떴다. 과연 나영석 PD와 강호동-이수근-은지원-이승기가 '1박 2일' 시즌1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그들의 새로운 발걸음에 관심이 모아진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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