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못하는 게 뭐야…음악·연기·뮤지컬·모델 섭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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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장르에서 재능 드러내

[정병근기자] 가수 윤하가 최근 다양한 장르에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윤하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심야식당'의 '장조림 돌솥비빔밥' 편에서 가수지망생 다영 역으로 활약했다. 데뷔 후 첫 드라마 주연임에도 자연스럽고 실감나는 열연을 펼쳐 호평 받았다.

윤하는 '심야식당'에서 연기뿐 아니라 메인 테마곡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를 불렀다. 들국화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이 노래를 윤하는 독특한 감성으로 재해석해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드라마의 인기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드라마를 통해 윤하의 숨은 연기재능이 공개되면서 오는 16일 첫 선을 보이는 뮤지컬 '신데렐라'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하는 주인공인 신데렐라 역을 맡아 비스트 양요섭, 빅스 켄, 그리고 배우 엄기준과 호흡을 맞춘다. 윤하는 이번 뮤지컬을 통해 특유의 청아한 음색과 가창력, 물 오른 연기력까지 3박자가 가미된 완벽한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로 막바지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하는 한층 성숙해진 외모로 최근 뷰티 아이콘의 전유물인 화장품 모델로도 선정됐다. 클레어스코리아의 색조 브랜드 들라크루아의 모델로 청순매력을 부각하며 '윤하 스페셜 에디션' 제작에도 직접 참여했다.

9일에는 일본에서 5년 만의 신보인 미니앨범 '뷰(VIEW)'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뷰'는 윤하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윤하가 청춘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는 힐링 메시지를 담은 야심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윤하는 본업인 가수로서의 노래와 작사·작곡은 물론 드라마 연기, 뮤지컬 공연 등 여러 장르에서 재능을 드러내고 있다"며 "노래만 잘하는 가수 윤하가 아닌 다양한 장르에서 호평 받는 진정한 글로벌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윤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하는 오는 13일 일본 타워레코드 시부야점에서 '뷰' 발매 기념 인스토어 라이브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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