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성지루 "박해일과 놀다가 출연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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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근기자] 배우 성지루가 동료 배우 박해일과 노래방에서 놀다가 '복면가왕'까지 출연하게 됐다.

20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3대 복면가왕에 도전하는 8명 참가자들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첫 번째 대결은 캐리비안의 해적과 십오야 밝은 둥근달로 김수철의 '나도야 간다'를 열창했다.

대결 결과 십오야 밝은 둥근달이 캐리비안의 해적을 67:32로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판정단은 캐리비안의 해적의 정체를 운동선수나 코미디언일 것이라고 추측했지만 복면을 벗은 그는 29년차 배우 성지루였다.

성지루는 "박해일과 술을 한 잔 하고 있는데 노래방을 가게 됐다. 흥겹게 놀고 있는데 그 모습을 매니저가 찍었다. 그 모습이 제보가 돼서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나왔다"며 가족들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다는 말에 "아빠 예능 했어. 너도 많이 웃어줘"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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