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예뻤다', 심쿵 로맨스 시작되나…10%대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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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연속 자체최고시청률…'용팔이' 추격하나

[이미영기자] '그녀는 예뻤다'가 황정음과 박서준의 로맨스가 본격화 될 조짐을 알린 가운데 10%대를 첫 돌파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5회는 10.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9.9% 보다 0.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첫회 4.8%로 불안한 출발을 알린 '그녀는 예뻤다'는 4회 연속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10%대를 넘어섰다.

또 동시간대 수목극 1위를 기록하고 있는 SBS '용팔이'(18.4%)와의 격차를 좁히며 추격전에 나섰다, 수목극 3위 KBS 2TV '장사의 신-객주'(6.0%)와는 격차를 벌이며 안정적인 수목극 2위를 구축했다.

'그녀는 예뻤다'의 가파른 상승세는 황정음과 박서준, 고준희, 최시원 등이 연기하고 있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배우들의 열연, 유쾌한 줄거리 등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배우들의 엇갈린 로맨스가 불 붙으면서 시청률에 더욱 불을 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성준(박서준)이 김혜진(황정음)을 보면서 어린시절의 혜진을 떠올리며 이름을 부르는 모습이 방송됐다. 아직까지 지성준은 민하리(고준희)를 자신의 첫사랑 김혜진으로 알고 있는 상황에서 정체를 들켰는지 관심을 높였다. 또 민하리(꼬준희 분)는 지성준을 향한 짝사랑이 시작됐고,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김신혁(최시원 분)에 도움을 청하면서 엇갈린 4각 러브라인의 시작을 알렸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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