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이진욱家' 윌엔터, '비밀'·'가면' 최호철 작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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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엔터, 드라마 제작 사업 착수 "다방면 사업 확장할 것"

[장진리기자] 최강희, 이보영, 김재원, 이진욱, 김옥빈, 강소라, 온주완 등이 소속된 윌엔터테인먼트가 드라마 제작 사업에 나선다.

윌엔터테인먼트(이하 윌)는 7일 드라마 '비밀', '가면' 등을 집필한 최호철 작가와의 계약을 발표했다.

윌은 '비밀', '가면'의 박종성 기획PD를 필두로 드라마 사업부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드라마 제작 사업에 뛰어든다. 이 첫 단계로 인기 작가인 최호철 작가를 영입한 것.

이에 대해 윌 측은 "파워풀하고 흡입력 넘치는 필력을 가진 최호철 작가와 계약, 탄탄한 드라마 사업 제작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영화, 드라마 등 웰메이드 컨텐츠 제작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발판으로 더욱 매니지먼트 사업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다방면에서의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윌엔터테인먼트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3년 흥행작 '변호인' 공동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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